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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브리핑] '힌남노 초비상' 위기 대응 수위 3단계 격상 / YTN

2022-09-04 26 Dailymotion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9월 5일 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기사입니다. 역시나 태풍 관련 소식이 많이 1면을 차지했습니다. 사진들이 좀 많이 보이는데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위쪽 동아일보에 실린 사진 먼저 보시면 먹구름이 가득 끼어있는 부산항의 모습입니다. 선박들이 대피해 있는 모습 볼 수 있는데 평소보다 훨씬 강하게 고정시키고 결박해둔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래쪽에 있는 조선일보 사진은 포항시 공무원들과 시민들 모습인데요. 제주와 부산울산경남 지역이특히 비상인데, 함께 모래주머니를 만들면서대비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1호 태풍 힌남노는 힘이 다소 약해지는가 싶더니다시 세력을 키우며 북상하고 있죠.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때에는태풍의 5단계 강도 중에서 가장 강한 '초강력' 그리고 그다음인 '매우 강' 단계를 오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많은 비와 강한 바람도 문제겠지만 해안가는 특히 높은 파도로 인한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의 경우에는 지역 주민들에게오늘 오후 6시를 기점으로대피 권고를 내렸다고 합니다. 정말 만반의 준비를 하는 모습인데 부디 피해 소식이 없길 바랍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이번에도 태풍 관련된 내용인 것 같은데 먼저 사진들이 눈에 띕니다. 빗물받이들의 모습인데요. 문제가 좀 있어 보입니다.

[이현웅]
그렇습니다. 방금 제주와 부울경 지역이 가장 비상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미 한차례 큰 수해를 입은 수도권도 긴장 상태인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중에서도 피해가 컸던 강남역과 신림동 일대를 경향신문 기자가 둘러봤는데요.
일단 대로변을 따라 확인해보니까 빗물받이가 잘 정리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금 안쪽으로,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까 여전히 문제가 많았는데, 지금 사진에 나온 것처럼 담배꽁초가 버려져 막혀버리거나,음식물 쓰레기통으로 가로막힌 경우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점검을 강화했다고 하지만,여전히 행정력이 닿지 ...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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